높은 척추 도마뱀 아크로칸토사우루스
아크로칸토사우루스는 중생대 백악기 전기에 오늘날의 북아메리카에 서식한 초식공룡인데 대부분의 공룡 속처럼 아크로칸토사우루스는 아토켄시스 한 종만을 포함하고 있는데 화석 유적은 주로 미국 텍사스주와 와이오밍주에서 발견되지만 아크로칸토사우루스의 이는 메릴랜드주까지 발견되어 대륙이 넓게 분포했음을 시사하고 아크로칸토사우루스는 두 발로 걷는 포식자였는데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많은 척추뼈에 있는 높은 신경 가시로 가장 잘 알려져 있으며 목 등 엉덩이에 걸쳐 근육의 능선을 지탱하고 있을 것이고 아크로칸토사우루스는 몸길이가 11미터에 달하고 몸무게가 2미터에 달하는 가장 큰 수각류 중 하나였을 뿐만 아니라 텍사스에서 발견된 큰 수각류 발자국은 아크로칸토사우루스에 의해 만들어졌을 수도 있지만 뼈의 유골과 직접적인 연관성은 없지만 최근의 발견들은 뇌 구조와 앞다리 기능에 초점을 맞춘 전문적인 연구를 가능하게 하면서 해부학의 많은 세부사항들을 설명했는데 아크로칸토사우루스는 생태계에서 가장 큰 수각류였으며 용각류 오르니토포드 안킬로사우루스를 잡아먹는 최상위 포식자였을 것이라는 것을 증명한다.
아프로칸토의 해골구조
아크로칸토사우루스의 두개골은 다른 알로사우루스와 마찬가지로 길고 낮으며 좁았는데 눈구멍 앞의 무게를 줄여주는 구멍은 두개골 길이의 높이 이상으로 상당히 컸을 뿐만 아니라 상악골 위턱뼈의 바깥 표면과 코뼈의 윗 표면은 지가노토사우루스나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의 것만큼 거칠지 않았고 길고 낮은 능선이 코뼈에서 나와 콧구멍에서 눈까지 주둥이의 양쪽을 따라 이어져 눈물뼈까지 이어지는데 이것은 알로사우로이드류의 특징이고 알로사우루스와 달리 눈 앞의 눈물뼈에는 두드러진 볏이 없었는데 안와골과 라크리모사우루스의 뼈는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과와 관련이 없는 아벨리사우루스과에서 볼 수 있듯이 눈 위에 두꺼운 이마를 형성했음에 그치지 않고 윗턱 양쪽에 19개의 굴곡진 톱니 모양의 치아가 늘어서 있지만 아래턱에 대한 치아의 개수는 발표되지 않았다 아크로칸토사우루스의 이빨은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의 이빨보다 넓었고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의 특징인 주름진 질감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이빨이 있는 아래턱뼈는 지가노토사우루스와 같이 앞쪽 가장자리가 사각형으로 되어 있고 얕은 반면 뒤쪽의 나머지 턱은 매우 깊었고 지가노토사우루스는 두개골의 관절 아래에 있는 아래턱의 사각형 뼈의 바깥쪽 표면에 두꺼운 수평 능선을 공유했으며 아크로칸토사우루스의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목 등 엉덩이 꼬리 윗부분의 척추뼈에 위치한 키 큰 신경가시줄인데 다른 공룡들 또한 등에 높은 가시를 가지고 있었고 때때로 아크로칸토사우루스의 등보다 훨씬 더 높았다 예를 들어 아프리카 속 스피노사우루스는 척추뼈의 몸통보다 약 11배 높은 2m 높이의 가시를 가지고 있었는데 아크로칸토사우루스의 아래쪽 가시는 현생 들소와 같은 강력한 근육에 부착되어 있었으며 아마도 등 아래쪽에 길고 두꺼운 능선을 형성했을 것이고 척추의 기능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의사소통 지방 저장 근육 또는 체온 조절에 관여했을 수 있는데 목뼈와 등뼈는 모두 옆구리에 두드러진 움푹 들어간 곳이 있는 반면 꼬리뼈는 더 작은 것을 가지고 있는데 이것은 알로사우루스보다는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과에 더 가깝다는 것을 증명한다.
척추뼈 외에도 아크로칸토사우루스는 전형적인 알로사우루스의 골격을 가지고 있었는데 아크로칸토사우루스는 길고 무거운 꼬리가 머리와 몸의 균형을 잡아주며 엉덩이에 무게중심을 유지하고 알로사우루스에 비해 앞다리는 비교적 짧고 튼튼했지만 그 외에는 비슷하며 많은 작은 빨리 달리는 공룡들과는 달리 대퇴골이 정강뼈와 중족골보다 길어 아크로칸토사우루스가 빨리 달리는 공룡이 아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크로칸토의 뒷다리뼈는 작은 친척인 알로사우루스보다 상대적으로 튼튼했으며 수각류 공룡의 전형적인 발에는 네 개의 발가락이 있었지만 첫 번째 발은 나머지 발보다 훨씬 작았고 땅과 접촉하지 않았다.
앞다리 연골
다른 비조류 수각류들과 마찬가지로 아크로칸토사우루스 앞다리는 지면과 접촉하지 않고 이동하는데 이용되지 않았다는 연구결과가 지배적이었지만 완전한 앞다리 화석이 발견되어 아크로칸토사우루스의 앞다리 기능과 운동 범위를 최초로 분석할 수 있었고 본 연구는 관절이 탈구 없이 얼마나 멀리 움직일 수 있는지를 결정하기 위해 다른 뼈와 관절이 연결되었을 뼈 표면을 조사했는데 많은 관절에서 뼈가 정확히 맞지 않아 현존하는 많은 지배파충류에서 볼 수 있듯이 관절에 상당한 양의 연골이 있음을 알 수 있었고 다른 연구결과들 중에서 이 연구는 휴식의 자세에서 상완골이 약간 뒤로 꺾이고 팔꿈치가 구부러지고 발톱이 안쪽을 향하게 하여 어깨에 걸렸을 것이라는 것을 시사했으며 아크로칸토의 어깨는 인간에 비해 운동 범위가 제한적이었을 뿐만 아니라 팔은 완전한 원을 그리며 움직일 수 없지만 상완골이 위쪽으로 약간 꺾일 수 있도록 수직으로부터 109° 후퇴 뒤로 흔들림 할 수 있었는데 원추 전진은수직을 지나 24°로 제한되었고 팔은 수직 위치에 도달할 수 없었지만 수평 위로 9°까지 유괴될 수 있었으며 팔꿈치에서의 움직임도 사람에 비해 제한적이어서 총 운동 범위는 57°에 불과했고 팔은 완전히 뻗을 수도 없고 직립 아주 멀리 구부릴 수도 없어 팔뚝과 직각을 이룰 수도 없었다 반경과 척골 전완골 이 서로 맞물려 사람의 팔뚝처럼 발음이나 반동 비틀림 이 일어날 가능성이 없었다.
위에서 본 골격 장착
손목뼈도 정확하게 맞지 않았는데 손목에 연골이 많이 남아 있어 경직됐을 것으로 추정된고 모든 손가락은 손목에 거의 닿을 때까지 뒤로 구부릴 수 있었는데 구부러지면 가운데 자리가 첫 번째 자리로 수렴되는 반면 세 번째 자리는 안쪽으로 뒤틀리지만 첫 번째 손가락에는 가장 큰 발톱이 있는데 이 발톱은 영구적으로 구부러져 손의 아래쪽을 향해 뒤로 구부러졌고 마찬가지로 가운데 집게발은 영구적으로 구부러졌을 수도 있고 세 번째 집게발 역시 가장 작은 집게발은 구부러지거나 펴질 수도 있는데 앞다리 관절의 운동 범위를 파악한 후 연구는 아크로칸토사우루스의 포식 습성에 대한 가설을 세웠으며 앞다리는 그 동물의 목을 긁지도 못하면서 아주 멀리 앞으로 휘둘릴 수 없었을 뿐만 아니라 이 공룡들은 먹이를 처음 잡을 때 사용되지 않았을 것이며 아크로칸토가 입으로 사냥할 때 이끌었을 것이다. 반면에 앞다리는 몸쪽으로 매우 강하게 수축할 수 있었는데 일단 먹이가 턱에 달라붙으면 근육이 발달한 앞다리가 움츠러들어 먹이가 몸을 꽉 붙잡고 탈출하는 것을 막았을 것이고 먹이가 도망치려 할 때 처음 두 손가락의 영구적으로 구부러진 발톱에만 더 찔렸을 것이고 손가락의확장성은 아크로칸토가 탈구의 두려움 없이 고군분투하는 먹이를 잡을 수 있도록 적응한 것일 수도 있으며 일단 먹이가 몸에 붙어있으면 아크로칸토사우루스는 턱으로 먹잇감을 내보냈을 수도 있고 또 다른 가능성은 아크로칸토사우루스가 먹이를 턱에 물고 앞다리를 반복적으로 움츠러들면서 발톱으로 큰 가시를 찢었다는 것인데 다른 가설에서는 앞다리의 움직임 범위가 용각류의 측면을 잡고 더 작은 크기의 용각류를 쓰러뜨릴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이는 아크로칸토가 비슷한 구조의 다른 수각류에 비해 다리 구조가 강하기 때문일 가능성은 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