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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케라톱스의 표본

첫 번째 뿔이 난 얼굴 에서 유래한 프로토케라톱스는 백악기 상기의 양 크기의 초식성 각룡류 속이며 초기 뿔 달린 공룡 그룹인 프로토케라톱스과의 일원이었나 후대의 각룡류들과는 달리 코뿔소는 뿔이 잘 발달하지 않았고 후대의 속에서는 볼 수 없었던 기본적인 특징들을 가지고 있었고 목의 프릴이 커서 다른 공룡들에게 잘 보이기 위한 전시 장소로 사용되었을 것인데 그 기능에 대한 다른 가설에는 목 보호와 턱 근육의 고정 등이 포함되지만 프릴의 취약성과 가능한 부착 부위가 제공하는 낮은 지렛대는 신뢰성을 상당히 낮추는 포인트가 되었으며 1923년에 월터 그레인저와 W.K. 그레고리가 기술한 프로토케라톱스는 처음에는 북아메리카 각룡류의 조상이라고 여겨졌다. 1920년대에 로이 채프먼 앤드류스가 몽골에서 이 공룡의 것으로 해석되는 화석화된 알을 발견했는데 이 알은 오비랍토르의 것으로 밝혀졌으나 2011년이 되어서야 진짜 프로토케라톱스의 둥지가 발견되었고 안에 있던 신생아의 유해는 이 공룡의 부모의 보살핌을 암시하고 유명한 작가 제임스 블레인 섀클포드가 1922년 인류의 조상을 찾기 위한 미국 탐험대의 일환으로 몽골의 고비 사막에서 프로토케라톱스의 첫 번째 표본을 발견했으며 초기 인류 화석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로이 채프먼 앤드류스가 이끄는 탐사팀은 수각류인 벨로시랍토르 오비랍토르 그리고 각룡류인 프시타코사우루스의 화석 골격과 함께 프로토케라톱스의 많은 표본을 수집했다.

 

 1923년 월터 그레인저와 그레고리는 앤드류시를 기려 모식종인 P. 앤드류시를 공식적으로 기술하였는데 화석은 백악기 후기 샹파뉴절에 자도치타 층에서 발견되었고 연구자들은 곧바로 프로토케라톱스가 발견한 것의 중요성에 주목했으며 프로토케라톱스는 오랫동안 찾았던 트리케라톱스의 조상 으로 칭송받았고 이 화석들은 일부 표본에서는 경화고리까지 보존되어 있을 정도로 보존 상태가 매우 양호했을 뿐 아니라 1971년 몽골의 프로토케라톱스 앤드류시 주변에서 벨로시랍토르 몽골리엔시스를 포착한 화석이 발견되었는데 이들은 싸우다가 모래폭풍에 놀라거나 모래언덕이 무너져 땅에 묻히면서 동시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1975 년에 폴란드의 고생물학자 테레사 마리안스카와 할즈카 오스몰스카는 몽골의 샹파뉴절에서 발견된 프로토케라톱스의 두 번째 종을 기술했고 그들은 이를 P. 코즐로스키라고 명명했으나 이 화석들은 불완전한 어린 시절의 화석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바가케라톱스 로즈데스트벤스키와 동급으로 간주되고 있으며 2001년 중국 내몽골의 바얀 만다후 층에서 두 번째 유효한 종인 P. helenikorhinus가 명명되었고 백악기 후기 샹파뉴절에서 유래되었는데 P. Andrewsi보다 훨씬 크고 프릴이 약간 다르며 더 튼튼한 주둥이 뿔을 가지고 있고 콧구멍 위에 있는 뼈의 아치에는 두 개의 작은 코뿔이 있었고 주둥이 앞에는 이빨이 없었으며 2011년에 1965년에 처음 발견된 프로토케라톱스의 표본이 발자국으로 보존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고 추가적으로 공룡의 발자국이 보존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출처 : 위키피디아

프로토케라톱스의 골격구조

프로토케라톱스는 네발 공룡으로 두개골 뒤쪽에 있는 독특한 목 주름이 부분적으로 특징인데 프릴 자체에는 두 개의 큰 마루뼈가 있었고 뺨에는 큰 주골뼈가 있었고 표본은 짧고 컴팩트한 프릴을 가지고 있는 반면 다른 표본은 두개골 길이의 거의 절반에 가까운 프릴을 가지고 있는데 프릴은 대부분 마루뼈와 비늘뼈의 일부로 이루어져 있을 뿐 아니라 일부 연구자들은 이 뼈들의 크기와 모양이 서로 다른 것은 성적 이형성과 사망 당시의 나이 탓으로 보고 있고 프로토케라톱스의 몸길이는 약 1.8 미터였고 어깨 높이는 0.6 미터였으며 다 자란 성인의 몸무게는 약 82.7 킬로그램이었을 것이고 소형 시료는 23.7킬로그램으로 추정되며 좋은 상태로 유지되어 왔던 많은 수의 표본들은 프로토케라톱스가 무리를 지어 살았다는 것을 암시한다. 프로토케라톱스는 비교적 작은 공룡으로 상대적으로 큰 두개골을 가지고 있었는데 강하게 물 수 있는 근육질의 턱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이 턱들은 질긴 식물을 씹기에 적합한 수십 개의 이빨로 꽉 차 있었고 두개골은 거대한 앞 부리와 4쌍의 회향으로 이루어져 있고 가장 앞쪽에 있는 구멍인 나리스는 후기 속들에서 볼 수 있는 콧구멍보다 상당히 작았으며 프로토케라톱스는 지름이 약 50 밀리미터인 큰 궤도를 가지고 있었는데 눈 뒤에는 약간 더 작은 페네스트라가 있었고 이것은 인프라템포럴 페네스트라 라고 알려져 있다.

 

 

그리핀 신화의 기원

아드리엔 마요르는 프로토케라톱스 화석이 그리핀의 이야기에 영감을 주거나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추측했는데 스탠포드 대학의 민속학자이자 과학사학자 아드리엔 메이어는 중앙아시아의 티안샨 산맥과 알타이 산맥에서 금을 채굴한 고대 스키타이 유목민들에 의해 발견된 프로토케라톱스와 다른 부리 공룡들의 정교하게 보존된 화석이 신화 속의 생물체 know의 근원일 수 있다고 주장했고 이것은 그리핀으로 사용되였으며 큰 발톱과 랩터 새처럼 생긴 부리를 가진 사자 크기의 네발 동물로 묘사되었고 그리스 작가들은 기원전 675년경에 그리핀을 묘사하기 시작했는데 그리스인들이 스키타이 유목민들과 처음 접촉한 시기와 같은 시기였을 뿐 아니라 그리핀은 황무지의 건조한 언덕과 붉은 사암 층에 있는 금 매장지를 지키는 것으로 묘사되었는데 프로토케라톱스 화석이 많이 발견되는 몽골과 중국 지역은 인근 산에서 금 유출이 풍부하여 이 화석들이 그리핀 신화의 기초가 되었다는 설이 어느 정도 힘을 얻고 있다. 2016년에 이 가설은 그리스 이전의 그리핀 예술과 설명을 무시한 마크 위튼에 의해 반박되었는데 위톤은 전통적인 그리핀의 날개가 프로토케라톱스의 프릴이 아닌 어깨뼈 위에 위치해 있다고 지적했으며 프로토케라톱스 화석에서 발견된 에테르들은 여러 가지 모순점들 중 하나이지만 그리핀을 화석화된 뼈의 수집에 대한 고대의 오해보다는 현존하는 잘 알려진 동물 종의 신화적인 조합으로 이해하는 것이 더 간단하다.

 

 

출처 : 위키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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